영암군 정보문화센터에서는 다가오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부문(가족신문, 창작 시화, 독후감상화)으로 나누어 공모하였는데 축제 열기에 힘입어 총 305점이 접수 되어 그 중 우수작으로 24점이 선정 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가족신문부문(대불초등학교 이지영, 유채하), 독서감상화 부문(시종초등학교 최해강, 영암초등학교 김금원), 시화부문(대불초등 학교 강소희, 김태민) 선정되었으며, 그밖에도 우수상에 영암초등학교 류상현 외 5명, 장려상에 독천초등학교 김아현 외 11명이 선정 되었다.

금년 도서관주간 행사 테마는 “독서하는 행복한 우리 가족 ! 2010 영암왕인문화축제 나들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는데 우수 작품은 액자로 제작되어 2010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왕인 상생도서관 코너에 전시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주민들의 독서 생활과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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