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용미생물로 모기 유충 박멸하수구 및 소독 의무대상 시설 548개소의 화장실 변기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투여순천시는 여름철이 오기전에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하수구를 비롯하여 정화조 방충망 설치 등 방역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환경변화로 모기 유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하수구 및 소독 의무대상 시설 548개소의 화장실 변기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투여 수질 정화 등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모기는 유충 단계부터 박멸할 때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성충 500마리의 박멸 효과를 볼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보건소에 배치된 2개의 방역팀을 투입 4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유충 서식지를 조사하여 유충 발생지에 유충제를 투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배수시설이나 정화조, 늪지, 등 유충 서식지에서 유충 발견시 즉시 보건소 (749-3490)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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