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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난 명품전3. 12(토) ~ 13(일) 광주시청 1층 전시실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03/07 [14:21]

광주 난 명품전3. 12(토) ~ 13(일) 광주시청 1층 전시실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03/07 [14:21]

 

난 초 / 이병기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고,
자줏빛 굵은 대공 하이얀 꽃이 벌고,
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

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
정(淨)한 모래틈에 뿌리를 서려 두고,
미진(微塵)도 가까이 않고 우로(雨露) 받아 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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