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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조기햅쌀단지 첫 모내기

지난 14일 금성면 봉황뜰 현재순씨의 논 3,000㎡에서 ...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04/15 [11:43]

담양군, 조기햅쌀단지 첫 모내기

지난 14일 금성면 봉황뜰 현재순씨의 논 3,000㎡에서 ...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04/15 [11:43]

 

‘dy대숲맑은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급 고품질 브랜드 쌀 5위에 선정된 바 있는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대 담양군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했음을 알렸다.

담양군에 따르면 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대숲 맑은 조기 햅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시범단지인 금성면 봉황뜰 현재순 씨의 논 3,000㎡에서 지난 14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금성농협 양용호 조합장 등 군과 농협 관계자, 주민 50여 명과 대숲맑은 담양햅쌀’ 판매 계약을 체결한 롯데슈퍼 CMD 최중훈 과장과 롯데상사 김영곤 과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첫 모내기 모습을 지켜봤다.

또한 최형식 군수는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시연하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군은 냉해에 강하고 밥맛이 매우 뛰어난 품종인 운광벼를 선택,「대숲맑은 담양 햅쌀」이라는 브랜드로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슈퍼와 전량 계약을 통해 추석 전에 판매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조기햅쌀 생산단지 45ha를 조성 200여톤의 햅쌀을 생산하여 4억 3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만생 품종보다 약 20% 가량 높다.

군 관계자는 “조기햅쌀생산의 경우 일반 품종의 벼 수확철 전에 수확이 마무리돼 농가의 일손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반 벼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돼 앞으로 농가고소득을 위한 틈새작목으로 집중 육성발전 시킬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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