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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 선정

5월초 조선대 병원내 지원센터 개소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04/15 [11:48]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 선정

5월초 조선대 병원내 지원센터 개소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04/15 [11:48]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에 공모한 결과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사업승인을 받았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5월초 조선대 병원에 ‘광주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센터’가 개소되며 장애인 보조기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보조기구 지원 및 사용에 대한 정보제공, 상설전시장 운영, 체험 장소 활용 등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에 대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은 장애특성에 적합한 보조기구와 지속적인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공모 되었다. 올해 시범사업 기관으로 광주와 부산이 선정됐으며 2014년까지 전국 8개소로 확대 될 예정이다.

최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독립적인 삶의 영위, 학습 및 의사소통 등을 보완하기 위해 장애인의 보조기구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는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사업이 교부사업 위주로 지원되고 있기 때문에 정보제공, 사용법 교육, 수리 및 보정 등의 서비스가 취약해 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장애인전문재활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의 협력을 통해 이룬 쾌거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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