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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재난대응 실전훈련

5월2~ 4일 전국 16개 시.도 400개 기관.단체 참여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04/15 [12:19]

시민 참여 재난대응 실전훈련

5월2~ 4일 전국 16개 시.도 400개 기관.단체 참여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04/15 [12:19]
복잡하고 다양해진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방재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5월2일부터 4일까지 전국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국무총리를 훈련총감으로 하고 전국 16개 시․도 및 400개 기관․단체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태풍, 집중호우, 테러, 화재 및 지진 등과 같은 각종 재난을 신속히 대응하고 응급 복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에서는 5개 자치구 및 21개 유관기관․단체가 훈련에 참여하며 첫째 날에는 전직원 비상소집을 비롯한 풍수해 대응훈련, 둘째 날에는 테러 및 화재대응훈련, 마지막 날에는 지진대응 및 시민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5월3일에는 실제 테러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시범훈련이 북구 테크노파크와 남구 돌고개 지하철 역사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국민평가단’과 ‘국민참관단’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훈련과정을 직접 평가하고 스스로 재난대응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적용한 실질적 재난대응 훈련으로서 재난관리 체계 및 방재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훈련 개시 전까지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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