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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광학교-화순동면초등학교 통합교류교육활동

축하 공연과 특기적성 분야에서 학생별 1:1 협동 수업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04/18 [17:25]

광주세광학교-화순동면초등학교 통합교류교육활동

축하 공연과 특기적성 분야에서 학생별 1:1 협동 수업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04/18 [17:25]

 

광주세광학교(교장 김정옥)는 지난 15일(금) 광주세광학교 학생, 화순동면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50여명이 함께한 통합교류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 학교와 일반 학교의 교류교육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을 기르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각 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피아노, 가야금, 플루트, 바이올린, 미술, 서예, 영어 회화 등의 부문에서 학생들이 1:1로 연결되어 협동 수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화순동면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장애 인식 개선을, 광주세광학교 학생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긍지와 장애 극복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행사 전에 동면초등학교 학생에게 사전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행사 시 진지하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활동하는 시간이 되었다.

광주세광학교 김정옥 교장은 “우리 세광학교 학생들은 통합교류교육을 하며 사회 통합 경험을 하게 되고, 동면초등학교 학생들은 장애인이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고 평하였다.

화순동면초등학교 류재관 교장은 “장애가 있더라도 자기의 큰 꿈을 항상 키워가면 언젠가는 그 꿈을 성취하게 된다.”며 나사렛대 관현악과 교수인 시각장애인 이상재 박사의 예를 들며 희망을 고취시켰다.

한편 광주세광학교는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장애 극복의 의지를 심어주고, 일반 학생들에게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통합교류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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