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창초등학교(교장 신중재)에서는 ‘두드림에서 오는 상상’이라는 주제로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시범사업(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는 광주 YMCA가 문화관광부의 위탁을 받아 22일부터 8월 8일까지 1부,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2부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지난 1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문화원 시범전시를 위한 오픈 스튜디오 및 기술 시사회를 바탕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일주일 동안 오픈 스튜디오 및 기술시사회를 통하여 수정 보완할 부분들을 수정, 보완하여 멋진 문화의 장을 완성하였다.

이에 22일 화요일 오후 3시에는 광주수창초등학교 강당에서 개관식이 펼쳐졌다. 이번 개관식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최협)님을 비롯한 광주시내의 많은 기관 및 초등학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주었다,

본 시범 전시장이 문을 연다면 많은 광주의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관식의 여는 마당 행사를 마치고, 내빈과 학생들은 전시 투어를 통해 체험장을 직접 둘러 보고 음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한지희 학생은 “소리 2정원에서 터치스크린을 통한 리듬연주와 소리가 나오는 막대가 신기하고 과학과 음악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재미있다.”라고 하였다,

이번 전시관의 참여작가인 (주)아트파크의 대표(배수철)님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미있고 뜻깊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특히 소리의 원천을 공부할 수 있는 소리 1정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본 체험학습에 참석하게 될 학생들은 소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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