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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화의 날」개최

교수방법 개선 및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호남디지탈뉴스 | 기사입력 2010/06/24 [15:32]

광주시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화의 날」개최

교수방법 개선 및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호남디지탈뉴스 | 입력 : 2010/06/24 [15:32]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58명)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화의 날』행사를 갖는다.

한국인 협력교사 및 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효율적인 협력수업 방안을 강구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상호간 친목과 정보 교류, 효율적인 교수능력 제고 및 한국 문화와 전통 체험을 통해 한국생활에 대한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시작된『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화의 날』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만의 특별행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효율적 교수활동 능력 제고를 위하여 협력수업과정안 작성, 수업 중 학생 관리, 근무학교별, 모둠별 자유토론 등의 연수 프로그램과 친목과 화합의 시간, 레크레이션 및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안순일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기간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간의 친밀감을 돈독히 하고, 다양한 정보와 교수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학생, 한국인교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빛고을 영어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화의 날』행사는 그 취지에 맞게 전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심의 프로그램 편성 및 자기 주도적 행사 운영으로 진행되며, 협력수업과 교실수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연수, 상호 정보 공유 및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공로패 수여 등을 통하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광주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James McIntyren(일동중학교)은 “처음 한국에 와서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동료 원어민교사들과 함께하는 이런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교수 방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서 느껴왔던 궁금증이나 어려움 등도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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